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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알프스 산악관광의 핵심사업인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를 놓고
찬반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 5월에 마칠 예정이었던
환경영향평가가 환경단체의 반대로
무기한 연기될 전망이어서
내년 착공이 불투명해지고 있습니다.
이슈추적 옥민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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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등억온천단지에서 정상까지
2.46km를 오가는 신불산 케이블카.
관광객 유치를 위한 영남알프스 산악관광
사업의 핵심입니다.
하지만 올해 초부터 울산과 양산, 밀양지역
환경단체들이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며
사업 철회를 요구하기 시작했습니다.
◀INT▶ 한상진 울산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지난 1월)
(지역 발전의 환상을 내세운 신불산 케이블카
사업이 신불산 자연 공원의 훼손뿐만 아니라
공영개발을 빙자한 세금 낭비의 측면이 있음을
인지하고)
환경단체가 반대의 목소리를 내면서
신불산 케이블카 설치가 상당기간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케이블카 설치를 위한 첫 단계인
환경영향평가가 당초 5월에 나오기로 했지만
무기한 연기됐습니다.
◀INT▶ 울주군 관계자
(예상을 못하겠습니다, 환경청에서
협의 진행을 좀 길게보자고 얘기를 해가지고
아직 저희가 협의를 넣지 못하고 있습니다.)
이 때문에 하반기에 실시설계에 착수해
내년 상반기에 착공, 2017년 준공한다는
계획은 차질이 불가피해졌습니다.
울산시와 울주군은 케이블카 설치를 반대하고
있는 환경단체를 수시로 만나 설득하고 있지만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울산시는 환경단체와 공동답사를 실시한 뒤
만약 문제가 있다면 노선 변경도
적극 검토하겠다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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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불산 케이블카를 찬성하는 쪽과
반대하는 쪽의 입장이 팽팽히 맞서고 있는 만큼
해법 찾기는 쉽지 않아 보입니다.
mbc뉴스 옥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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