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전벼리가 만난 사람>이영해 여성가족개발원장

옥민석 기자 입력 2015-03-26 00:0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여성과 가족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여성가족개발원이
지난 23일 문을 열었습니다.

첫 여성가족개발원장에 취임한
이영해 원장을 전벼리 리포터가 만나봤습니다.


◀VCR▶
◀END▶
1, 안녕하세요, 축하드립니다.
먼저 여성가족개발원이 무엇을 하는 곳인지
소개해 주시죠?

청소년, 여성, 아동의 정책을 연구, 개발하고 여성들의 능력 개발과 문화 지능 사업도 함께 하고 있고요, 또 성인지적 예산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하는 곳이 바로 여성가족개발원이 하는 일입니다.

2. 울산은 여성이 일을 하거나 보육을
하기에 어떤 곳인가요?

울산 같은 경우 지역성평등 격차지수에서 보면 여성의 대표성 제고를 제외하고는 모두 낮은 수치로 나타났습니다. 그 원인을 살펴보게 되면 아이를 낳고 난 다음에 남편들이 육아휴직을 쓰는 경우가 많은데, 울산은 남편들이 90% 이상이 거의 (육아휴직을) 안 쓰고 있고요, 또 어린이집 같은 경우 893곳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장 어린이 집은 14곳 밖에 안됩니다. 그래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육인프라가 너무 부족하기 때문에 사실은 좀 힘들다고 볼 수 있죠.

3. 울산도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데요.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
가장 먼저 필요한 것은 무엇일까요?

일과 가정이 양립이 되어야합니다. 그러나 기업 안에서 여성들이 같이 일을 하다보면 기업 내에서 여성근로자를 바라보는 시선이라던지 인식개선 등이 굉장히 부족합니다. 그래서 기업 안에서 일 하는 여성들을 바라보는 배려하는 문화가 참 중요한 것 같고요, 그래서 여성들이 마음 놓고 아이를 맡기고 일터에서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주는 것이 참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4. 마지막으로 앞으로 여성가족개발원을
어떻게 이끌어 나가실지 말씀부탁드립니다.

저희 여성가족개발원의 중요임무는 여성의 꿈을 키우고 가족의 행복을 더하는 공감도시 울산입니다. 울산시민들의 욕구를 충분히 반영하고, 각 기관들이 충분히 수렴할 수 있고, 잘 해낼 수 있는 그런 정책들을 개발해서 우리 울산 여성, 가족, 남성, 시민 전체가 행복할 수 있는 정책들을 많이 만들어 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네, 앞으로 여성이 마음껏 일 할 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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