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용문화제 또 잡음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3-31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사무처장의 공금유용 사건이 불거졌던
처용문화제가 이번에는 사업자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일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공정한 절차를 지켜 문제없다고
하지만, 석연치 않은 점이 한둘이 아닙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올해 처용문화제 추진위의
월드뮤직 & 아시아퍼시픽뮤직미팅 사업에
선정된 모 업체.

3월 12일 설립됐고 , 6일 뒤인 3월 18일
시작된 이 사업의 공모에 입찰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CG)참가 자격인 주요 경력 연 5회 업체는
아니었지만 일부 구성원의 실적도 인정한다는
내용이 더해져 통과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국·시비가 3억이 넘는 행사에
설립한 지 한 달도 안되는 회사가
2주도 안되는 짧은 공모 기한에
프리젠테이션도 없이 선정된 것을 놓고
업계에서는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합니다.

◀SYN▶기획사.
(그렇게 짧은 기간에)프리젠테이션을 못 만들죠. 보통 사전에 줘야 만들 수 있는 기간인데 준비한 프리젠테이션을 안 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는 거죠.

추진위는 개인정보 문제라며
심사위원은 물론 심사과정을 공개하지 않고
있습니다.

추진위는 공모가 실무 소위원회를 거쳐
공정한 절차를 통해 진행됐으며,
지역 예술인의 참여를 통해
기존 공연을 변화시키려는 의지가
담겼다고 했지만,
인터뷰에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s\/u)예산집행 의혹으로 국비 중단 위기를
겪은 처용문화제가 이번에는 석연치 않은
사업자 공모로 또다시 논란에 휩싸이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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