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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도 경주와 포항을 잇는 동해선이
오늘(어제) 개통됐습니다.
신경주역에서 포항까지 KTX노선이 연결된
건데, 일반철도인 부산-울산-포항간 동해
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도 한층 탄력을 받게
됐습니다.
보도에 이상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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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주역을 출발한 열차가 새로 지어진
포항역으로 힘차게 들어옵니다.
서울에서 동대구를 거쳐 신경주-포항으로
연결되는 KTX 동해선이 개통된 겁니다.
지난 2천 9년 공사를 시작해 6년 만에
완공된 동해선은 길이 38킬로미터로,
경북 경주에서 경부 고속철도와 연결돼
서울-포항간 거리를 2시간 15분으로 단축
했습니다.
이 노선은 오는 2천 18년 울산 태화강역까지
연결돼 환동해권 경제와 관광발전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INT▶송병기 울산시 교통건설국장
"이번 KTX 동해선 개통을 계기로 이제 남아있는
경주에서 울산구간의 본격적인 사업추진이 기대됩니다."
사업의 현재 공정은 60%정도.>
부산구간 공정률이 90%를 넘어선 가운데,
지난해말 울산구간의 핵심시설인 덕하차량
기지가 착공되면서 공사에 가속도가 붙고
있습니다.
울산에서 포항구간 8개 공구 가운데
KTX노선과 중복되는 신경주-포항 4개 구간이
미리 개통해 남은 공사에도 한층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입니다.
◀SYN▶윤영호 철도시설공단 부장
"부산 부전역에서 기장군 일광까지는 거의 마무리공사중인데 올 연말 정도구조물을 완료
하고.."
모두 2조 3천억원이 투입되는 동해남부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정부예산만 제때 투입된다면
오는 2천 18년 완공돼 울산-포항 40분 시대를
열게 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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