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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통영에서는 국제음악제가 한창인데요,
올해는 윤이상 선생의 타계 20주년이어서
의미가 남다릅니다.
현대음악의 가장 중요한 작곡가로 평가받는
윤이상 선생과 그를 기리기 위해 위한
국제음악제는 통영의 소중한 문화적 자산입니다
정성오 기자가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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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이상 선생 39살의 늦은 나이에
유럽으로 유학을 떠나
지난 1966년 '예악'을 발표하면서
국제적인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당시 한계에 부딪혀 있던 서양 음악계에
동양사상을 접목한 자신만의 기법으로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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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토퍼 포펜 \/ 통영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지휘자
제가 성장할 때 유럽에서 윤이상 선생은 최고
위치의 작곡가, 가장 중요한 작곡가였습니다.
지난 1999년 '윤이상 음악의 밤'으로 시작한
통영국제음악제는 어느덧 14돌을 맞았습니다.
윤이상의 정신과 음악을 공유하고
젊은 음악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제공하며
입지를 다져 왔습니다.
하지만 윤이상 선생은 간첩단 사건에
연루됐다는 누명으로 옥고를 치르는 등
현대사의 비극을 겪어야 했습니다.
타계 20년이 지난 지금도
윤이상 국제음악당이 통영국제 음악당으로,
윤이상기념공원은 도천테마공원으로 바뀌는 등
이데올로기의 그늘이 완전히
걷히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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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20세기 가장 위대한 작곡가
윤이상 선생과 청년으로 성장한 국제음악제는
뛰어난 통영의 문화적 자산임은
분명해 보입니다. mbc뉴스 정성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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