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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인 수학여행 기간이지만
세월호 사고 이후 수학여행을 가지 않거나
소규모 수학여행을 진행하는 곳이
많습니다.
안전규정이 강화된 영향이 큰데
오히려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이 되고
있다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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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위안부 할머니들의
수요 집회.
울산 화봉고등학교 학생들이 집회에 참석해
퍼포먼스와 카드섹션을 선보이며
할머니들에게 힘을 보탰습니다.
또 다른 학생들은 자신이 진학을 원하는
대학을 미리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INT▶전영인\/화봉고등학교 2학년
\"할머니들 반응도 너무 좋고, 막상 공연을 하니 사람들 반응도 좋고 또 저희 학교나 울산의 다른 학교 친구들이 수요 집회나 위안부 할머니들에 더 관심을 가지게 돼 (뿌듯합니다)\"
◀INT▶김태완\/화봉고등학교 2학년
\"앞으로 내가 어떻게 진로 방향을 잡아야 될지 내가 미래의 연구원이 돼 어떠한 일을 하는지 그런 걸 생각하면서 의미있는 시간이 됐습니다.
학생 218명이 4개 팀으로 나눠
저마다 자신의 관심분야로 수학여행 장소를
선택했습니다.
◀INT▶김정숙 부장교사
\"아이들에게 뭔가 의미 있는 일을 해보고 싶다 의미 있는 수학여행을 절대 다시 있지 않을 수학여행을 위해 애들과 의논을 했습니다. \"
이처럼 소규모 테마 수학여행을 실시하는
학교가 늘고 있는데 올해만 지난해의 두 배인
194개 학교가 선택했습니다.
s\/u)심지어 울산에서 수학여행을 계획하고
있지 않은 학교도 전체의 9%에 해당하는
22곳에 이릅니다.
CG)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교육부에서는
150명 이하 규모의 소규모 테마여행을
울산시 교육청도 대규모 수학여행 시
안전요원을 두도록 하는 등 규정을 강화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소규모 수학여행과 함께
학생들 스스로 여행 테마를 정하면서
기존의 천편일률적인 관광 중심의 수학여행이
진화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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