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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진장동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개장
5년만에 흑자로 전환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면을 들여다 보니, 지역 농수산물 대신 옷이나 신발 등 생필품이나 공산물을
팔아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세금으로 만든 이 시설이 일반 대형 마트와
뭐가 다른 것일까요.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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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지난 2천9년 북구 진장동에 문을 연 울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
c.g1)개장 첫해 383억원이던 매출은 그 이듬해 600억원 등 해마다 증가해 지난해 974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지방권 유통센터 가운데
최단기간 흑자로 전환했습니다.
농수산물유통센터는 개장 5년만에 거둔
성과라고 자랑합니다.
그러나 그 이면을 들여다 보면 과연 이곳이
울산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맞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지난해 전체 매출 가운데 농수산물 유통센터의
존재 이유인 1차 상품 취급 비중은 55.6%.
매출의 44%인 430억원은 농수산물 유통이 아닌
일반 생필품을 팔아 수익을 창출했습니다.
더우기 여기에는 시설 일부를 옷 판매 도매상 등에 임대해 번 수익도 포함돼 있습니다.
◀INT▶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 관계자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수익 창출에만
혈안이 돼 있는 사이 지역 농산물은 정작
이곳에서도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습니다.
지역 농산물 매출은 고작 13%에 불과하기
때문입니다.
◀INT▶울산 모 작목반 관계자
◀S\/U▶국비와 시비 740억원이 투입된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가 대기업이 운영하는 대형마트와 무엇이 다른지, 근본적인 재정비가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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