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진료기록 조작..경찰 수사\/수퍼완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4-07 00:00:00 조회수 0

◀ANC▶
허위로 진료기록을 조작해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부당하게 진료비를 타낸 병원이 환자의 민원제기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지난 2월 위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오른
55살 김모 씨.

수술 이후 암 진단비와 치료비 등을
보험사에 청구했습니다.

그런데 보험사는 김씨가 보험 가입 시점을
전후해 병원을 수시로 드나든 점을
이상하게 여겨 보험금 지급을 보류했습니다.

김씨가 민원을 제기한 결과,

7년 전에 김씨를 진료한 병원이
2011년부터 최근까지 소화기와 허리통증 등으로
김 씨를 수십 차례 진료한 것처럼
진료기록을 조작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SYN▶ 김모 씨
'서류 상 (진료기록을) 삭제해야만 저도 80세까지 보험이라던가 모든 것을 정상적으로 보험이라도 타 먹을 수 있으니까..'

총 진료비는 3백여 만 원, 이 병원은
건강보험공단으로부터
2백여 만 원의 진료비를 타냈습니다.

해당 병원은 업무과실을 인정했습니다.

◀SYN▶ 병원장
'내가 (진료기록부에) 다 서명을 하니까 모든 것은 내 과실이 100%입니다.'

경찰은 해당 병원을 상대로 수사에 착수하고 다른 허위 진료기록이 더 있는지
조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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