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수학여행비 20배 차이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4-10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주춤했던
해외수학여행이 올해는 조금 늘었습니다.

특목고 위주로 학생들의 다양한 경험을 위해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나는 데,
국내 여행과 최대 20배 이상
비용이 차이가 난다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CG)성신고등학교 수학여행 일정표입니다.
중국 대련과 단동, 심양의 광개토대왕릉비와
윤동주 생가,안중근 기념관 등을 둘러봅니다.

이른바 역사 문화 탐방 수학여행입니다.

◀SYN▶학교 관계자
"(심양에 있는)자매학교 교류도 하고, 역사탐방 두 가지를 겸해서 하는 그런 수학여행입니다."


울산과학고는 대학 탐방의 일환으로
미국 스탠포드, 버클리 대학으로 수학여행을
떠나며 여행비는 개인당 2백55만 원입니다.

◀SYN▶학교 관계자
"(학생들이)이공계 쪽 대학을 진학하니까 세계적인 유수의 대학들을 한번 탐방하고 오는 것도 좋거든요."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해외 수학여행은
대부분 중단되거나 소규모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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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반면 현대청운고가 중국과
싱가포르로 수학여행을 가는 등
5개 학교가 해외로 수학여행을 떠납니다.
수학여행 경비가 가장 적게 드는 학교와 비교해
20배가 차이가 나는 곳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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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해외 수학여행에 대해 글로벌시대
다양한 경험 확보라는 교육적인 면을
내세우지만, 일부에서는 상대적 박탈감과
위화감 조성 등의 문제를 제기하고 있습니다.

교육청은 해외 수학여행 자제를 권하고
있지만, 딱히 제재할 근거가 없어
해외 수학여행을 둘러싼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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