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본격적인 수학여행철이 다가오면서
학교별로 다양한 수학여행 안전대책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세월호 참사의 불안함 때문인지
수학여행 자체를 포기하는 학교도
적지 않습니다.
부정석 기잡니다
◀VCR▶
창원의 한 고등학교입니다.
이 고등학교는 올해 수학여행을 가지 않는 대신
50여 개 동아리별로 현장 학습을 떠납니다.
일정도 당일과 1박 2일로 축소하고
상*하반기로 나눠 인솔교사의
업무를 줄였습니다.
◀INT▶-박순훈 남산고 교장
"학생들의 안전이나 피로도 면에서 상당히 감소하고 효과도 변함없이 얻을 수 있기 때문에.."
또 다른 고등학교.
올해부터 소규모 테마형
수학여행 일정을 마련하고
학생 100명씩 수학여행을 떠날 예정입니다.
또 남*여교사 비율을 맞춰
학생 20~30명 기준으로
인솔교사 1명이 학생들과 함께 가게 됩니다.
교육부도 올해부터 수학여행을 150명 이하의
중*소규모의 테마형으로 진행하도록 했습니다.
◀INT▶-정상석 중앙고 2학년 부장교사
"세월호 사건 이후 안전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되기 때문에 테마별 수학여행을 실시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S\/U)"일부학교에서는 안전사고시
대처 능력을 높이기 위해
수학여행 인솔 교사들을 상대로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세월호 참사 이후 수학여행을 포기하는 학교도 여전히 적지 않습니다.
도내 997개 초*중*고등학교 중
74개 학교는 수학여행을 가지 않기로 하고
176개 학교는 아직 결정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MBC NEWS 부정석입니다.◀END▶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