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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대학구조개혁에 칼을 빼 들면서
요즘 지방대학마다 학과 통폐합 등으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울산지역 대학들도 벌써부터 정원 감축에
들어가는 등 경쟁력 다지기에 나섰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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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예술대학으로 통합을 앞둔
울산대학교 음악대학과 미술대학.
디자인대학과 건축대학도 통합을 앞두고
있습니다.
투명cg) 울산대학교는 올해 8명을 시작으로
2017년까지 정원의 4%인 114명을 감축할
예정이며 각 학부별로 1명에서 많게는 7명을
줄입니다.
◀INT▶전성표 울산대학교 기획처장
"(앞으로)대학 정원의 50%가 안차요. 그러다보니 대학들이 난리가 나니 교육부에서 대학 정원을 미리미리 줄여라, 이게 교육부의 가장 큰 정책입니다."
울산과학대학은 실무외국어과를 없애고,
오는 2017년까지 129명을 감축하며
춘해보건대는 2017년까지 54명을 줄이기로
했습니다.
s\/u)대학 정원 감축은
상대적으로 취업률과 선호도가 낮은 학과를
중심으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이같은 학과 통폐합과 정원 감축은
앞으로 9년 동안 대학 입학정원 16만 명을
감축하는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 방침에
따른 것입니다.
CG)울산의 대학들은 주요 지표에서
평균 이상을 기록하며 타 지방대학보다
경쟁력이 높아 정부의 대학 구조개혁에서는
사실상 한발 물러서 있습니다.
하지만 오는 6월 교육부의 1차
대학 평가 결과가 나오면 구조 조정이
확대될 것으로 보여 지방대학마다
살아남기에 안간힘을 쓰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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