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가짜 대기업 임원..현직 미화원까지(수퍼)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4-13 20:20:00 조회수 0

◀ANC▶

경기불황과 취업난 속에 취업사기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대기업 임원에 국정원 직원을 내세우기도 하는데 현직 환경미화원도 취업사기를 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VCR▶

취업을 시켜주겠다며 2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경찰에 구속된 55살 신모씨.

신씨는 자신이 울산의 대형 조선업체 임원
출신 행세를 했습니다.

여기에 속은 식당종업원 53살 이모씨가
하청업체에 다니는 예비사위의 취업을 부탁하며
돈을 건낸 겁니다.

◀INT▶ 강상득\/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자신이 직장이 되는 줄 알고 직장상사에게 이제 그만 두겠다. 곧 있으면 모 대기업에 정식직원으로 출근을 한다. 이렇게 자랑도 했습니다.

지난달에는 국정원 직원이라며 취업을 미끼로
1억 7천만원을 받아 가로챈 30대가 울산경찰에 구속됐고,

지난해 11월에는 환경미화원을 시켜주겠다며
6천만원을 가로챈 현직 환경미화원도
구속됐습니다.

◀SYN▶ 정우일 \/ 울산대학교 경찰학과 교수
인간관계,온정적인 사회적 문화 때문에 그런 취업 성공 사례가 있기 때문에 더 쉽게 이런 취업사기에 빠져드는 것이 아닌가.

경찰은 취업을 미끼로 금품을 요구하는 자체가
부당한 방법이고 대부분 사기로 드러난다며
구직자들의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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