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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산 진통제를 먹은 20대 중국인이 병원에
실려갔다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이 약에 들어있는 페노바르비탈이라는 성분이
문제였는데,
국내에서는 마약으로 분류돼 있는데다
다량으로 복용할 경우 생명을 잃을 수도
있습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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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응급실에 20대 여성 한 명이 호흡곤란
증세로 실려옵니다.
이 여성은 중국인 26살 이모씨로 마음이
불안하다며 중국에서 가져온 진통제인
거통편 8알을 먹은 뒤 쓰러졌습니다.
문제는 이 약에 들어있는
페노바르비탈이라는 성분.
◀INT▶ 정형태 \/ 신경정신과 전문의
약의 힘이 조금 센 약이구요. 많이 먹었을 경우 주로 부작용으로 너무 졸립다거나 혼미 상태가 된다거나 호흡이 억제되거나 하는
페노바르비탈은 국내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즉 마약으로 분류돼 있습니다.
중국에서 흔히 구할 수 있어 관광객들도 쉽게
접할 수 있지만 소지만 해도 마약사범으로
처벌 받을 수 있습니다.
◀INT▶송종후\/울산지방경찰청 마약수사팀장
호기심에라도 복용을 해서는 절대로 안되고요. 국내로 가져와서도 안됩니다. 가져오게 되면 향정신성의약품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처벌됩니다.)
이 약을 3백정 넘게 가지고 있던 이씨는
일반 의약품이라고 주장했지만 국내법에 따라
처벌을 받게 됐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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