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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산에서는
자연산 돌미역 수확이 한창입니다.
임금님 수라상에 오를 정도로 쫄깃한 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이용주 기자가 보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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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바다에 나선 해녀들이
이른 아침부터 자맥질을 거듭합니다.
물속에 들어간지 30분 남짓,
탐스런 돌미역이 한가득 망에 담겨 올라옵니다.
◀INT▶ 김순자 - 해녀(5초)
\"작년에 비교하면 풍년이고, 잘됐고, 좋습니다. 미역이.\"
수심 2~3미터 깊이의 바위에서
일일히 손으로 채취하는 강동 자연산 돌미역.
예년같으면 3월 중순부터 수확을 시작하지만
계속되는 비에 수확 시기가 늦춰졌습니다.
S\/U) 강동 자연산 돌미역은 단맛과 향이 뛰어나
최상급으로 인정받고 있습니다.
특히 국을 끓인 뒤 식혔다가 데우기를
반복하면 양식미역은 풀리고 퍼지지만,
바위표면에서 채취하는 울산 강동 돌미역은
원래 모양과 쫄깃한 맛을 유지합니다.
◀INT▶ 김덕출 - 울산 북구 구유동
\"파도가 치면 찰랑찰랑거리니까 야무지게 붙어 있는거에요. 물 깊은 곳은 파도가 치면 떨어지니까. 이 미역이 맛있지.\"
가격은 양식 미역에 비해 배 이상 비싼
2kg당 20만원 안팎에 거래되며,
수확은 다음달 말까지 이뤄집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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