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아파트 관리부실 속속 드러나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4-17 20:20:00 조회수 0

◀ANC▶
지난해 6월 시행된 개정 주택법에 따라
공동주택 관리부실에 대해 주민들이 직접
감사를 신청할 수 있게 되면서
지자체별로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전문가들로 구성된
관리지원센터를 설치해 구군별로 이뤄지고 있는
감사 업무 지원에 나섰습니다.

이용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울산지역 첫 공동주택관리 직접감사로
관심을 모았던 북구 매곡동 월드메르디앙.

3개월 간의 감사 결과,
하자보수 공사업체 선정 부적정 등
15건의 위법사항이 적발됐습니다.

◀INT▶ 박희태 \/ 비상대책위원장
\"관리주체나 1단지 입주자 대표회의에서 주민감사는 어떠한 이유로도 못 받아들인다 이런 쪽으로 강하게 가는 바람에 북구청 감사를 요청하게 됐습니다.\"

이 중 6건은 관련법을 위반한 것으로 드러나
경찰에 고발 조치하고, 3건은 행정지도를,
1건은 시정명령을 내렸습니다.

◀INT▶ 김종인 \/ 건축기술사
\"공사를 완벽하게 할 수 있는 업체들이 정밀한 시공을 했어야 함에도 하자보수공사도 미진한 부분을 발견을 했습니다.\"

동구 전하동 e편한세상 아파트 주민들도
주민 40%의 동의를 받아 동구청에
공동주택 감사를 신청했습니다.

주민복리시설 위탁업체 선정과 운영에
문제가 있다는 게 주민들의 주장인데,
이달 안에 감사 결과가 나올 전망입니다.

(S\/U) 이처럼 주민들끼리 지자체에 직접
공동주택 감사를 신청하는 민원이 잇따르면서
울산시가 전담 센터를 만들기로 했습니다.

관련 업무 담당직원이 지자체별로 3~4명에
불과해, 업무 부담이 적지 않기 때문입니다.

◀INT▶ 이채수 \/ 울산시 도시창조국 건축주택과
\"이해관계가 없는 전문가들로 팀을 꾸려서 공동주택 단지별로 생긴 분쟁을 현장에서 조사, 감사를 통해서 해소를 하려고 (합니다.)\"

울산시는 공동주택 관련 전문 상담원을
배치하는 한편 전문가 50여명으로 구성된
공동주택 관리지원센터를 오는 6월
개소할 계획입니다. MBC 이용주.\/\/\/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용주
이용주 enter@usmbc.co.kr

취재기자
enter@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