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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우내 움츠렸던 울산지역 소비심리가
백화점을 중심으로 점차 회복기미를 보이고
있습니다.
세월호 사건이후 닫혔던 지갑이 조금씩
열리고 있다는 신호지만 완전한 소비심리
회복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걸릴 거란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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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세일이 한창인 한 백화점 특설
매장입니다.
여성의류를 중심으로 한 봄 패션 매장과
해외명품대전 매장에 쇼핑을 나온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지난 3일부터 시작된 봄 세일 기간동안
이 백화점의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
증가했습니다.
세월호 1주기를 거치면서 조금씩 소비심리가 살아나고 있지만 세월호 사건 이전인 지난
2천 13년 봄 세일에 비해서는 10% 이상
떨어진 판매 수치입니다.
울산 상공회의소가 2분기 소매유통 경기
전망을 조사한 결과도 소비심리 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했습니다.
◀INT▶김경구 울산상의 기획경제조사팀장
하지만 정부의 영업시간 제한과 의무휴업
조치가 시행되고 있는 대형할인마트는 여전히
매출부진에 따른 수익성 하락에 시달릴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때문에 대형 유통업체들은 당일배송 주문
마감시간을 오후 10시에서 11시로 연장하는 등 배송 서비스 개선을 통한 고객끌기에 안간힘을 쏟고 있습니다.
S\/U) 소비심리가 완전히 살아나기까지는
상당한 시일이 걸릴 거란 전망속에 닫힌 지갑을
열기위한 유통업체들의 마케팅경쟁도 갈수록
치열해질 전망입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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