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어린이 2명이 탄 차량을 훔쳐 달아난
40대 남성이 추격전 끝에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천만다행으로 사고는 없었고
아이들은 무사히 부모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경찰은 감금협의까지 추가해 이 남성을
구속했습니다.
이용주 기자.
◀END▶
◀VCR▶
흰색 차량 1대를 따라 경찰차 한 대가
왕복 8차선 도로를 질주합니다.
경찰차와 흰색 차량의 추격전은
3km 떨어진 삼거리에서도 이어집니다.
흰색 차량의 운전자는 42살 차모 씨.
울산 중구 학산동의 한 마트 앞에서
차 열쇠를 꽂아둔 채 잠시 세워두었던
62살 노 모씨의 승용차를 몰고 달아난 겁니다.
CG) 차씨가 차를 훔쳐 달아날 당시
뒷좌석에는 노씨의 12살 손녀와
7살 손자가 타고 있었습니다. OUT)
◀SYN▶ 피해자(전화변조)
\"차가 떠났다니까 애들 죽었구나 했어요. 요즘 세월이 이런데 차를 가지고 애를 싣고 간 놈이 돌려주진 않을거다 싶었단 말입니다.\"
(S\/U) 차씨는 사건 발생 25분 만에
범행 장소에서 10km 떨어진 이곳
경주 방면 산업로에서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아이들은
무사히 부모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INT▶ 박동민 순경 \/ 화봉지구대
\"아이들이 많이 공포에 질려 있었고, 많이 불안한 상태였습니다. 울기도 많이 울었고.
경찰은 차를 훔칠 때 차씨가 아이들이
타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고 보고
감금 혐의도 추가해 차씨를 구속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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