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은(4\/20) 장애인의 날입니다.
(어제는 장애인의 날이었는데요--)
평소 소외된 장애인들에 대해
깊은 이해를 해보자는 의미에서 제정됐는데요,
과연 비장애인들은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의 어려움을 얼마나
체감하고 있을까요?
유영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언어 장애를 가진 농아인이
수화 통역사와 함께 주민센터를 찾았습니다.
간단한 민원 업무에도
수화 통역사의 도움을 받아야 합니다.
울산의 농아인은 6천2백 여명.
하지만 이들을 도와 줄
울산지역 수화통역사는 겨우 6명 뿐입니다.
통역사 1명당 1천명의 장애인을
담당해야 하는 겁니다.
◀INT▶ 농아인
울산의 한 장애인 단기보호시설.
장애인 자녀를 둔 부모가 입원 등을
하는 경우에 이 자녀들을 짧은 기간
대신 맡아 돌봐 주는 곳인데,
이 시설의 정원은 15명,
이마저도 포화 상태여서
신청을 해도 당장 이용할 수 없습니다.
울산시에 등록된 장애인은 4만8천여명,
이 중 1-2급 중증 장애인은
만명에 육박하지만,
이런 단기보호시설은
울산에 4곳 밖에 없습니다.
◀INT▶ 울산시장애인총연합회 회장
예전보다 장애인을 바라보는 시각이
많이 개선됐다고는 하지만,
장애인과 이들 가족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세심한 배려는 아직 아쉬워 보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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