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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기침체와 노사갈등 등
대내외 악재에 시달리고 있는 현대중공업이
조선 수주잔량 세계 3위로 떨어졌습니다.
지난해 지역 기업체들은 환경 개선을 위해
2천8백억 원이 넘는 비용을 지출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제브리핑, 최지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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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중공업의 조선 수주잔량이
2년만에 세계 3위로 추락했습니다.
영국의 조선·해운 분석기관 클락슨에 따르면
3월말 기준 현대중공업의 수주잔량은
489만 6천 CGT로, 대우조선해양과 삼성중공업에
이어 세계 3위로 내려 앉았습니다.
지난해 11월 대우조선해양에 1위 자리를 내준
현대중공업은 2013년 3월 이후 다시 3위로
떨어졌으며, 사상 최대 수주잔량을 기록했던
2008년과 비교하면 3분의 1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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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2014년 환경개선시설 투자현황을
분석한 결과 지역의 604개 기업체들은
대기분야에 1천314억 원을, 수질 502억 원,
악취 272억 원 등을 지출했습니다.
업체별로는 삼성종합화학이 248억 원,
SK종합화학이 231억 원,
고려아연과 현대중공업이 각각 214억 원과
174억 원으로 뒤를 이었으며,
10억 원 이상 투자한 기업은
모두 43개사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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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가격이 전국적으로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지역도 꾸준한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KB국민은행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울산지역의 부동산 매매가는
2월보다 0.45%, 전세가격도 0.28% 올랐습니다.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와 전세매물 부족에
따른 매매 전환수요 발생, 봄 이사철 수요가
맞물린 결과로 분석했습니다.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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