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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이 내일(4\/24)
전국 단위 총파업을 예고한 가운데
울산에서도 총파업 대회가 열립니다.
하지만 민노총 핵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는 간부만 파업에
동참하기로 해 지역 경제계가 일단 한숨을
돌렸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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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불법 정치파업으로 규정하고
강경대응에 나선 가운데 민주노총 울산본부의
'울산 노동자대회' 예상 참여 인원은 7-8천명.
민주노총은 노동자를 기만하는
노동시장 구조개혁안을 포기하고
공무원 연금개혁도 중단하라며
정부를 압박하고 있습니다.
◀INT▶ 강성신 \/ 민주노총 울산본부장
\"더 쉬운 해고, 더 많은 비정규직,
더 적은 임금, 더 많은 세금 이었습니다.
노동자와 서민을 살리기, 그것에 민주노총이
앞장서서 투쟁을 하는 겁니다\"
공적연금 강화를 기치로 내세운
전국공무원노조 울산지부와 전교조 울산지부도
서울에서 열리는 민주노총 총파업 대회에
참가하는 등 연가 투쟁에 나설 방침입니다.
◀S\/U▶ 하지만 민주노총의 핵심 사업장인
현대자동차 노조가 간부만 파업에
참여하기로 함에 따라 이번 파업 투쟁 동력이
떨어질 전망됩니다.
현대자동차 노조는 정치파업에 대한
노조원들의 부정적인 정서 등을 감안해
전체 조합원 2만5천여 명 가운데
노조 간부 5백 명만
파업에 참여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현대차 생산 라인은
정상 가동됩니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민주노총을
탈퇴한 상태여서 노조원 만7천여 명은
이번 파업에 동참하지 않습니다.
◀INT▶ 행복도시울산만들기 공동위원장
\"노조 간부만이 참여하기로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앞으로 노사는 진심 어린 대화로 위기 상황을 극복하기를 (바랍니다)\"
하지만 이번 파업에 대한 정부 대응에 따라
얼마든지 투쟁의 불씨가 확산될 수 있어
지역 경제계는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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