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광역\/ 생명줄 브레이크..자칫하면 참사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4-25 20:20:00 조회수 0

◀ANC▶
편하게 운전하기 위해 갈아 신는 신발이나
차량 바닥에 떨어진 물건들 대수롭지 않게
여기시는 분들 많으실텐데요.

이런 물건들 때문에 자칫 대형사고가
발생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도로 아래로 추락한 2.5톤 트럭.

트럭과 부딪힌 충격으로 뽑혀져 나간 가로등과
가로수도 함께 떨어져 있습니다.

사고현장에는 아직도 가로등과 가로수가 뽑힌
흔적이 남아 있습니다.

S\/U)도로 맞은 편에서 달려오던 트럭이 제동
장치가 듣질 않자 방향을 틀어 가로등과
가로수를 잇따라 부딪히고 도로 아래로
떨어진겁니다.

자칫 다른 차량과 부딪혔다면 더 큰 사고로
이어질 수도 있었던 상황.

사고 원인은 브레이크 페달에 끼인 플라스틱
조각 하나였습니다.

◀SYN▶ 경찰관계자
조그마한 플라스틱 박스인데 못이라든지 그런 것 담는 것 있잖아요. (브레이크가) 안들어가서 발 밑을 보니까 플라스틱 그것이 들어가 있더라...

굽이 높은 구두를 신는 여성 운전자들이
운전석에 놓아 두는 편한 신발이나,

차량 바닥에 떨어뜨린 음료 용기, 화장용품 등
사소한 것들도 모두 이런 사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INT▶ 김종후 \/ 도로교통공단 교수
브레이크 페달 밑에 골프공이라던지 또는 음료캔 등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다면 제동이 제대로 이뤄짖 않으면서 교통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습니다.

찰나의 순간에 생사의 갈림길에 설 수 있는
교통사고.

대수롭지 않게 여겼던 운전 환경이 자칫
대형사고의 원인이 될 수도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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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돈욱 porklee@us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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