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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주소가 시행된 지 1년 반 정도가 지났지만
여전히 낯설어하는 시민들이 많습니다.
오는 8월부터는 우편번호까지 바뀌게 돼
시민들의 혼란과 불편은
더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김유나 기자의 보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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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의 한 택배 접수대.
지난해부터 도로명 주소가 시행되고 있지만
우편물에는 아직도 옛 주소를 쓰는 경우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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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주소가 익숙하다..새 주소는 아직 불편"
내집 새 주소 조차 익숙지 않은 상황에서
우편번호 체계까지 변경될 예정입니다
(S\/U)"오는 8월 1일부터는 변경된 우편번호를 사용해야 합니다. 지난해 초 새 주소가
시행된 지 1년 반 정도 만입니다."
(CG1)새로운 우편번호는 기존 6자리에서
5자리로 줄어듭니다. 앞 3자리는 시군자치구를, 나머지 2자리는 일련번호로 구성됐습니다.)
서울에서부터 남동 방향으로 제주까지
기초구역을 나누어 순차적으로 정하다보니,
전국 6백만여건의 도로명주소에 부여된
새 우편번호는 무려 3만 4천여개나 됩니다.
이렇다보니 새로운 전산장비와 검색기,
안내책자 등 각종 홍보물을 만드는 데
35억원이나 투입됐습니다.
그러나 새우편번호 시행 100일을 앞둔 현재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INT▶
"가두캠페인 진행 등 각종 홍보하고 있다"
새주소가 온전히 정착되지 않은 상황에서
우편번호까지 바뀌면서
시행초기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김유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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