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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의회가 전국 지방의회 가운데
처음으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지만 실효성에 대한 우려도 나오고
있습니다.
울산의 열악한 대중교통 개선을 위해
노면전차인 저상형 트램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제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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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의회가 설립을 결의한 규제개혁
특별위원회는 모두 9명의 시의원으로
구성됩니다.
시민이나 기업이 겪고 있는 불합리한
규제를 과감히 철폐하기 위해 종합적인 대책을 마련하겠다는 겁니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규제개혁 특위를 구성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좀 더 쉽게 규제개혁
안건을 찾아내 바로잡겠다는 취지입니다.
◀SYN▶김정태 울산시의회 운영위원장
민선 6기 들어 규제개혁 추진단을 운영중인
울산시는 구성취지는 공감하면서도 내심 절차만 더 복잡해지지 않을까 우려를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7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열악한 울산의 대중
교통 개선을 위해 노면전차방식인 트램을
도입하자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다리발을 세워 도심을 통과하는 경전철과
달리 기존 아스팔트 도로를 이용하는 트램은
건설비용도 경전철의 절반에 불과해 지하철이
없는 울산에 딱 맞는 교통수단이란 제안입니다.
◀SYN▶윤시철 시의원(산업건설위원회)
울산형 트램 도입은 지난 2천 8년 울산도시
철도 1호선 기본계획에 포함되기도 했지만
4천 6백억원에 이르는 사업비때문에 무산된
적이 있습니다.
S\/U)울산시민 두 명당 한 대꼴로 승용차를
보유해 도심정체가 갈수록 심해지는 가운데,
노면전차 도입제안에 대해 울산시가 어떤 판단을 내릴 지 주목됩니다.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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