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아침\/마산자유무역 구조고도화 차질

입력 2015-05-04 07:20:00 조회수 0

◀ANC▶
현대식 공장을 짓고 기반시설을 확충하는
마산자유무역지역 구조고도화 사업이
차질을 빚고 있습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제 때
지원하지 않고 있기 때문인데
사업비가 없어 곧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문철진 기자
◀END▶
◀VCR▶
낡은 공장이 있던 자리에
현대식 아파트형 공장이 들어서고 있습니다.

지난 2009년부터
마산자유무역지역이 1, 2단계에 걸쳐
추진하고 있는 구조고도화사업입니다.

1단계 공사는 마무리 단계에 접어 들었지만
2단계 공사는 사업비가 없어
곧 공사가 중단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경남도와 창원시가 예산을 제 때
지원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류금렬\/마산자유무역지원관리원 원장
"국비 위주로 투입해서 지금 공정률이 약 38%
진행이 되었고 하지만 현재 가용 자원으로는
올 8월이 되면 공사가 중단이 되는..."


-----------
(CG)2단계 사업비 천 200억 원 가운데
국비 780억 원은 모두 확보했지만
경남도가 부담해야 할 210억 원은
아직 한 푼도 받지 못 했습니다.

창원시가 지원한 금액도
48억 원에 불과합니다.
-------------

재정 여건이 좋지 않다는 게 이유입니다.

◀SYN▶경남도 관계자
"어쨌든 다 지역발전을 위해서 하는 일인데
예산을 확보하겠습니다만 재정이 한정되어
있으니까 우선 순위에서 조금 밀리는 것
아니냐..."

경남도와 창원시는 올해 추경에
최대한 예산을 반영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전체 예산을 한 번에 지원하지 않는 이상
예정된 공기를 맞추기는 불가능합니다.

때문에 마산자유무역지역관리원은
일단 남은 국비로 6개 신축 공장 가운데
2개만 먼저 완공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등
대책 마련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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