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 감쪽 같은 '짝퉁 스마트폰'(수퍼)

이돈욱 기자 입력 2015-05-04 20:20:00 조회수 0

◀ANC▶
중고 휴대전화와 중국산 부품을 모아
'짝퉁 스마트폰'을 만들어 판매한 일당이
붙잡혔습니다.

어찌나 감쪽 같은지 사용자들도 서비스센터를
방문하기 전까지는 전혀 몰랐다고 합니다.

이돈욱 기자입니다.
◀END▶

◀VCR▶

짝퉁 스마트폰 제조 일당이 만든 제조법 설명
동영상입니다.

중고 스마트폰을 분해하고 세척한 뒤 차례로
결합해 중국에서 들여온 제조 기계에 넣으면
간단히 새 것 같은 스마트폰이 만들어집니다.

◀SYN▶ 동영상
올린 다음에 먼지 있는지 확인하고 넣고 지금은 끝입니다.


34살 진모씨 등 일당들은 중고 스마트폰과
중국산 부품 등을 구입해 이런 식으로 재조립해
짝퉁 스마트폰을 판매해왔습니다.

지난해 11월부터 5개월 동안 이렇게 만든
스마트폰만 천 대.

주로 인터넷이나 휴대전화 판매대리점을 통해
팔았는데 아무도 눈치채지 못했습니다.

◀INT▶양순봉 울산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장
고객들같은 경우에는 이런 폰이 짝퉁폰인줄 모르고 있다가 나중에 AS를 들어가보면 이것이 새 폰이 아니고 짝퉁폰이다...

이들은 제조 단가를 낮추기 위해 도난 당한
휴대전화기를 장물업자로부터 사들이기도 하고,

완성된 스마트폰을 대포폰 업자들에게
비싼 값에 넘기거나 해외로 수출을 하기도
했습니다.

S\/U)경찰은 가짜 휴대전화를 만들어 판 혐의로
6명을 구속하고 9명을 불구속 입건하는 한편
부품 공급 업자 등을 상대로 수사를 확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이돈욱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돈욱
이돈욱 porklee@usmbc.co.kr

취재기자
pork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