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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교육청 예산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교육 재정교부금이 줄어들고
누리과정 예산이 대폭 늘면서
재정 압박이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직원들의 시간외 근무까지
대폭 제한하자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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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부터 가정의 날을
확대 실시하고 있는 울산시교육청.
CG) 지금까지는 수요일을 가정의 날로 정해
모든 직원이 오후 5시30분
정각 퇴근해야 했지만
가정의 날이 금요일까지 확대됐습니다.
토*일요일에는 부서장 허가를 받아야만
시간외 근무로 인정 받을 수 있고,
매달 연차도 1회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바뀌었습니다.
김복만 울산시교육감은
가족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라고
설명했지만,
수당을 줄여서 인건비 부담을 줄이려는 것
아니냐는 등 불만의 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SYN▶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가족들과 (시간을) 보내라는 취지 자체는 괜찮
지만 현실에는 안 맞다
이렇게 되면 수요일과 금요일,
주말과 휴일,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야근을 해도 수당을 받지 못하고,
게다가 사실상 월급 개념이었던
연차 보상 수당도 대폭 줄어듭니다.
◀SYN▶ 울산시교육청 관계자
무상으로 일해야 한다. 돈도 못 받고
주말도 이틀 중 하루 밖에 (인정을 못 받는다)
교육계가 공무원 연금 개혁으로
가뜩이나 사기가 떨어진 가운데
이같은 허리띠 졸라매기가 내부 분위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됩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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