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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공항 항공기 탑승률이
눈에 띄게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TX에 맞서 지난해부터 일부 노선에 대해
항공료 할인 행사를 진행한 것이
가장 큰 요인인 것으로 분석됩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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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
KTX 울산역 개통 이후 탑승객이 줄어들면서
고전을 면치 못했던 울산공항.
지난 2013년에는 92억원의 적자를 기록해
전국 공항 가운데 적자폭이 가장 컸습니다.
하지만 지난해 10월, 아시아나항공을 시작으로
지난 3월 대한항공까지 항공요금 할인행사에
가세하면서 탑승객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INT▶ 공소영 \/ 중구 유곡동
"비행기 가격 견적을 내보니까 10만원 안쪽이어서 KTX 타는 것 보다 조금 저렴해서 비행기를 타게 됐어요"
투명)지난달까지 울산공항을 이용한 탑승객은
모두 18만명, 지난해 같은기간에 비해
3만4천명, 22.8%가 늘어났습니다.OUT)
(S\/U) 평일 김포방면 특정 항공편의 경우에는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해도
최저 3만 8천원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일부 노선의 경우 항공권을 제시하면
48시간 무료주차 혜택도 제공됩니다.
◀INT▶ 정광일 \/ 울산공항 운영팀장
"한국공항공사에서는 항공요금 할인과 일부 노선 승객에 대한 주차료 최대 2일까지 면제 행사를 연말까지 실시할 계획입니다."
KTX 보다 비싸다고 인식돼 왔던 울산공항,
공격적인 할인 정책을 내세운 울산공항이
KTX에 빼앗긴 승객들의 발길을 돌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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