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오늘(5\/11)은 입양의 날입니다.
울산에서도 지난해 입양한 아이를 때려
숨지게 한 사건이 발생하면서 입양에 대해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은 7대 광역시 가운데
입양기관이 절대 부족하고 인식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지난해 10월 양 엄마에게 무참하게 맞아 숨진
두 살짜리 여자아이.
양엄마는 1심에서 징역 20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입양 허가와 사후 관리의 허점을
고스란히 드러내며, 입양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켰습니다.
---------------dve--------------------------
울산의 유일한 입양기관인 울산양육원.
하지만 지난해부터 울산지역
입양아동 17명은 다른 지역으로 보내졌고,
지난 2013년 울산에서 발생한
73명의 보호 아동 가운데 단 한 명의 아이만
이 곳에 받아들여졌습니다.
CG)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울산지역의 입양기관을 통해 입양된 아동은
전국 7대 광역시 최하위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SYN▶00복지회
'(울산은 입양에 대한)인식이 부정적인 부분이 많아서 긍정적으로 조금 바뀌기 위해서는 긍정적으로 비춰질 수 있는 그런 행사나 지원들이 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투명cg)입양을 희망하는 양부모 수도
7대 광역시 최하위이며, 입양에 대한 인식도
전국 평균 이하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INT▶장하나 아동학 박사\/여성가족개발원
사회조사에 의하면 울산 시민이 입양의 필요성을 못 느낀다는 응답이 전국 평균보다 높게 나타났습니다. 시민 홍보를 통한 입양에 대한 인식 개선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울산에서 양육수당을 받는
입양아 수는 230여 명으로 집계되고 있습니다.
입양의 날을 맞아 인근 부산에서
대대적으로 입양을 장려하는 캠페인이
펼쳐졌지만 울산에서는 관련 캠페인도 열리지 않았습니다.
s\/u) 광역시에 걸맞은 입양기관의 확대는 물론
인식개선이 필요해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취재기자
sailor@usm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