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딩\/ '해저보’ 몽돌 유실 막았다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5-14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 12경의 하나죠,
강동 해변의 몽돌 유실을 막기 위해 설치한
해저보가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해저보란 바닷물에 잠긴 일종의 둑인데요.

주전 해변에도 해저보 건립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북구 강동 해변.

지난 몇 년간 몽돌이 대거 유실돼
황폐화됐던 곳인데,

지금은 모래와 자갈이
수북히 쌓이고 있습니다.

2013년 12월, 해변에서 50미터 떨어진
바다 속에 해저보가 설치된 후
생겨난 현상입니다.

CG) 이 해저보는 일명 삼발이로 불리는
테트라포드 5천600개를 쌓아
200미터 길이로 만든 것으로,
수면 1미터 아래까지 설치돼 있습니다.

울산해양수산청은
이 해저보가 파도를 막아 연안 침식과
몽돌 유실을 방지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SYN▶ 박종철 계장 \/ 울산해양수산청
수중 방파제를 설치하면 (파도로 인해)
깎여나가는 몽돌 양보다 들어오는 양이
많아져서 몽돌이 쌓이게 됩니다.

이같은 효과를 보이자
2016년 9월 완공을 목표로
주전 해변에도 해저보가 추가 건립되며,
모두 210억원이 투입될 예정입니다.

◀S\/U▶ 이 곳 주전 몽돌 해변에는
이같은 12.5톤짜리 테트라포트 9천800여개가
투입될 예정입니다.

하지만 해저보가 설치되지 않은
주변 해안가는 몽돌 유실히 급속히 진행되고
있다는 주민 민원이 잇따르고 있어,
해저보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정확한 조사도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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