석탄일\/ 유해물질 누출 차단 고심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5-25 20:20:00 조회수 0

◀ANC▶
최근 울산 온산공단에서는
정체불명의 가스 누출로 근로자 수백 명이
대피하는 등 공단지역에서 악취소동이
잇따르고 있습니다.

특히 오는 28일 고래축제 개막을 앞두고
울산시가 악취방지대책에 고심하고
있습니다.

최지호 기자.
◀END▶
◀VCR▶
정체불명의 가스를 마신 온산공단 근로자들이
집단 통증을 호소한 건 지난달 24일.

수백 명의 근로자가 무색무취의 가스를
흡입해 심한 호흡곤란 증세를 호소했고,
3명이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았습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가스가) 순간적으로 나타나서 지속이 안되고 바로 사라지니까 이런 문제가 생긴 것 같습니다.'

이처럼 대기오염은 소방이나 환경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때 공기 중으로 확산돼
소멸되는 경우가 많아, 울산시는 지난 2012년
'자동 감시시스템'을 도입했습니다.

(S\/U) 울산지역에 설치된 무인 악취 포집기는
10여 대에 달합니다.

유해물질 악취 신고가 접수되면
인근의 무인 시스템이 신속하게 공기 샘플을
채집해 분석하는 장치인데,

그동안 이 무인 시스템이 감지한
유해화학물질은 손에 꼽을 정도입니다.

◀SYN▶ 울산시 관계자
'기계라는 게 어느 정도 한계가 있는 것이고.. (유해물질을 채집할) 역학적으로 시간적으로 여유가 안되거든요..'

안전도시 인프라 구축을 최우선 과제로
제시한 울산.

끊이지 않는 공단사고에 대한 명확한
원인 규명과 실효성 있는 대책이 시급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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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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