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수출 줄줄이 '적신호'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5-27 20:20:00 조회수 0

◀ANC▶
올들어 회복세를 기대했던 울산의 주력
산업 수출에 줄줄이 적신호가 커졌습니다.

울산은 지난 달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수출 감소세를 보여 산업도시의
위상이 위축될 수 있다는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ND▶
◀VCR▶
울산의 최대 주력 산업인 석유화학산업.

전체 지역 수출의 1\/3를 차지할 만큼
울산 경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지만

CG-1) 지난달 석유제품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54.9% 추락했고,
석유화학제품 역시 37.4% 동반 하락했습니다.

1년 전과 비교해 절반 가까이 떨어진
유가의 영향이 가장 큽니다. CG-1)

[투명] 선박은 58.3%, 자동차 8.8%,
자동차부품 27.5%가 하락해
울산의 5대 수출 품목 모두,
마이너스를 기록했습니다.

CG-2) 지역별로는
해양플랜트 수출이 급증한 경남과
부산, 충남이 증가세를 보인 반면,

울산은 전국에서 가장 큰 폭의
수출 감소세를 보였습니다. CG-2)

◀INT▶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울산본부장 \/
울산과 달리 유가의 영향을 크게 받지 않는
품목들로 구성돼 있습니다. 따라서 경남, 부산, 충남의 경우에는 유가에 상관 없이 수출이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습니다.

다행히 올 하반기부터는
자동차 수출은 숨통이 트일 거란 전망이
나옵니다.

신차 출시에 따른 대기 수요 덕분입니다.

하지만 석유화학과 선박은 국제 유가가
작년 수준을 회복하기 어렵다는 전망이
우세해 회복세가 주춤할 것으로 보입니다.

◀S\/U▶ 이같은 각종 경제 지표와 전망은
주력 산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울산 산업의 재도약 전략이 절실하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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