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생 뿔났다

최지호 기자 입력 2015-05-28 20:20:00 조회수 0

◀ANC▶
취업난 때문에 아르바이트 시장에 뛰어든
청년들이 대형 외식업체를 겨냥해
열악한 근무환경과 부당한 처우를 고발하는
집회를 열었습니다.

최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Effect (인건비 아끼려다 알바가 죽어난다!)

울산의 한 패스트푸드 매장 앞.

앳되 보이는 여성 대여섯명이
피켓을 든 채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이들은 열악한 근무환경과 높은 노동강도,
매출액에 따라 인건비를 조정하기 위해
조기퇴근하는 유연근무제와 같은 제도 때문에 최저임금마저 불안정하다고 주장합니다.

◀INT▶ 우새하 \/ 알바노조 울산지부
'여태까지 알바했던 것들 중에서 제일 힘든 알바여서 더 이상 최저시급만 받고는 못 일할 것 같아서 관두게 됐습니다.'

해당 업체는 높은 노동강도에 대한 보상으로
최저 임금 이상의 시급을 지급하고 있으며,
근로계약서에 명시된 사항을 준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SYN▶ 업체 관계자
'본인들이 주장을 하실 수 있죠. 어떠한 내용이든 간에.. 근데 사실을 근거로 주장을 펼치셔야 되는데..'

아르바이트생을 위해 노사관계처럼 업주나
업체를 상대로 단체의견을 표출하거나 분쟁을
중재, 해소할 수 있는 제도는 찾아보기
힘듭니다.

청년들이 취업난에다 열악한
아르바이트 현장에서 신음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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