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박물관 유치논리 개발 시급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5-28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시가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신청대상부지로
북구 강동지역을 선정했습니다.

한글 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인 중구는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오는 2천19년 문을 여는 국립세계문자박물관.

직지의 고장 청주와 출판단지로 유명한 파주 등 각 자치단체 마다 열띤 유치경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울산에서는 북구가 신청대상지로
선정됐습니다.

울산시는 중구와 북구 2곳이 신청서를 접수해
심사한 결과 부지매입 비용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북구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INT▶이형조 문화예술과장\/울산시
\"후보지의 입지여건에 부합합니다. 그리고 상대적으로 부지매입비가 40억 원으로 저렴하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한글학자 외솔 최현배 선생의 고향
중구는 이같은 결정을 이해할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외솔기념관과 한글을 테마로 한 외솔탐방길
조성 등 한글 관련 사업을 통해 전국적인
주목을 받는 중구를 제쳐 두고 부지매입
비용만을 지나치게 강조했다는 것입니다.

실제 울산시가 밝힌 북구의 부지 매입비용은
중구 혁신도시의 5분의 1 수준.

그러나 제안부지는 도심에서 멀어 접근성이
떨어지는데다 임야여서 개발 시 환경훼손은
물론 별도의 비용이 추가될 수 밖에 없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세계문자박물관 유치를
위한 치열한 경쟁에서 울산의 강점을 어떻게
부각시킬지 논리개발이 시급해보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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