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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사고 줄이기, 품격있는 교통환경 조성을
위해 최근 각계의 노력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울산시와 경찰청 등 관련 기관들은 지난달
협약까지 체결했습니다.
울산MBC는 교통법규를 지키고 운전습관을
고쳐 쾌적한 교통환경을 조성하자는 의미에서
연속기획을 마련했습니다
오늘 첫 순서로 방향지시등을 제대로 켜지
않는 실태를 최지호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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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CR▶
교통량이 몰리는 남구 공업탑로터리.
통행량이 많은 시간대면 저마다 원하는
방향으로 빠져나가려다 속도가 뚝 떨어지고,
차량 앞머리를 옆차선에 걸쳐놓고보자는 식의
끼어들기 차량이 줄을 잇습니다.
(S\/U) 차선을 바꾸기 전에는 방향지시등을
켜는 게 원칙이지만, 많은 운전자들이 습관처럼
기본을 지키지 않고 있습니다.
좌회전이나 유턴을 하기 위해 대기 중인
차량도 마찬가지, 방향지시등을 켜지 않고
교차로에 진입하는 차량이 태반입니다.
◀SYN▶ 변종수 \/ 개인택시 기사
(깜빡이) 이거 안 켜고 마음대로 좌충우돌 하면 교통질서를 교란시키고 문란하게 하고 사고를 유발시키거든요..
방향지시등은 좌·우회전을 하기 30m 전에,
특히 차선을 변경할 때는 뒤와 옆 운전자들이
인지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를 둬야 합니다.
신호를 기다리거나 비보호 좌회전을 할 때도
대기 차선에서부터 방향지시등을 켜고 있어야
합니다.
블랙박스가 보편화 된 요즘 사고 전후 상황이
명확히 기록되기 때문에 사고시 과실 비중이
높아지기도 합니다.
◀INT▶ 김종후 교수 \/ 도로교통공단
'차로를 위반해서 또 진로변경 (원칙을) 위반해서 통행하는 차가 교통사고시 가해 책임을 질 가능성이 상당히 높습니다.'
50만 대를 돌파한 울산의 자동차 등록 댓수.
신호체계나 도로 여건, 단속시스템 등을
탓하기 이전에 사소한 운전습관부터 바꿔나가는
노력이 선행돼야 합니다.
mbc뉴스 최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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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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