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C▶
울산대교가 오늘(6\/1) 마침내 개통됐습니다.
개통 첫날 시민들은 새로운
랜드마크에 대해 큰 자부심을 보였습니다.
그러나 진출입로는 큰 혼잡을 빚었습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승용차들이 울산대교를 신나게 달립니다.
203미터의 주탑 사이를 지나며 현대자동차와
현대미포조선, 울산항 등 울산의 산업 심장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제한 속도 70km 이내로 달려도 장생포에서
동구청까지 채 5분이 걸리지 않습니다.
아산로에서 염포산터널을 이용해 본 시민들도
동구가 더 가까워 졌다며 반겼습니다.
◀INT▶김혜남 남구 삼산
\"15분 정도 걸리는 거리를 2-3분만에 지나온 것 같아요. 훨씬 빠른 느낌이 들어요.\"
◀INT▶윤태웅 중구 병영
\"40분 걸리는 거리를 5분만에 오니까 빨리와서 너무 좋고요. 경치도 좋고요. 울산에 이런게 생겨서 너무 좋습니다.\"
그러나 울산대교 진출입로는 우려했던 대로
몸살을 앓았습니다.
◀S\/U▶개통 첫날 울산대교를 직접 건너보기
위해 차량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울산대교
입구는 하루 종일 붐볐습니다.
울산대교 남구쪽 시작과 끝 지점인
매암사거리는 차량 정체의 원인이 됐습니다.
남구쪽에서 울산대교로 진입하려는 차량들이
신호를 기다리며 장생포로는 주차장으로
변했고, 다리를 빠져나오려는 차량들도 신호에
막혀 몇 km에 이르는 차량띠를 만들었습니다.
운영미숙도 눈에 띕니다.
염포산터널로 가려는 차가 울산대교 진입로로
들어왔다가 위험한 차선 변경을 하는가 하면
진입불가인 오토바이가 들어왔다가
제지당하는 모습도 종종 눈에 띄었습니다.
개통 첫날 어쩔 수 없는 혼잡이라고는 하지만,
울산대교 개통으로 인한 교통흐름 변화와
이에따른 대응책 마련은 필요하다는
지적입니다. mbc뉴스 조창래@@@@@@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