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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농촌에서는 손모내기는 거의
사라졌는데요.
초등학생들이 전통 모내기 체험에 나섰는데
농사 말고도 많은 것을 배웠다고 합니다.
서하경 기자가 현장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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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대가 흥을 돋우며 초등학생 농부들을
맞이합니다.
교장 선생님이 직접 누런 황소를 끌며
써레질에 나서고,
트랙터에 이앙기까지 동원해 농사법을
설명합니다.
초등학생들의 전통 모내기 체험활동.
논으로 뛰어들었지만 푹푹 빠지는 발걸음에
놀라기도 잠시.
한 줄로 서서 못줄에 맞춰 촘촘히 모를
심어갑니다.
◀INT▶이영진 울산 범서초 6학년
\"사실 처음 잡아 봤는데요 못줄이 재밌어요. 그
런데 거리 재기가 어려워서 많이 어려워요.\"
발은 진흙투성이고 허리는 아프지만
난생 처음 해보는 모내기에 신이 납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넓은 논에
모내기를 끝내고 먹는 새참은 꿀맛입니다.
◀INT▶박가언 울산 범서초 6학년
\"옛날 농사가 무엇인지 잘 알 수 있었고 정말 즐거웠어요.\"
s\/u)학생들은 잡초를 뽑으며 여름 동안
벼를 관리하고, 가을에는 직접 수확에도
나설 예정입니다.
매일 먹는 쌀의 소중함과
농부의 마음을 알게 된 모내기.
직접 재배한 쌀로 나눔행사까지 열 예정이어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가을을
맞이할 것으로 보입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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