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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는 아직 메르스 의심환자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부산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자
격리병상을 갖춘 울산대병원은 문의가 잇따르고
있고 수학여행 취소나 연기 학교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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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학교병원의 음압시설을 갖춘
병상입니다.
병실 압력을 외부보다 낮게 유지해
내부 공기가 바깥으로 나가지 못하고,
병실마다 이중문이 갖춰졌습니다.
격리 병상을 갖춘 인근 부산대와 경상대
병원이 현재 공사 중이라 사실상 동남권 지역의 유일한 국가지정 격리병상입니다.
때문에 이곳에 메르스 환자가 이송됐다는
소문이 돌고 있지만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INT▶김문찬 울산대학교병원 대외협력실장
'의심 환자도 발생한 적이 없습니다. 입원한 사실도 없고요. 만약에 발생한다면 격리된 공간을 통해서 격리된 경로를 통해서 음압격리 병실로 수용됩니다.\"
경주로 메르스 환자가 이송되고,
부산에서 의심환자가 발생하자
SNS를 통해 메르스와 관련된 글이 유포되면서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습니다.
◀SYN▶시민
'카톡에 떴더라고요 00병원에 메르스 전염환자가 왔다고. 그래서 아기가 있고 해서 걱정돼 마스크를 꼈어요\"
이런 가운데 수학여행을 취소하거나 연기한
울산지역 학교가 17개로 늘었고 11개 학교는
설문조사 중입니다.
이미 수학여행을 떠난 9개 학교는 부모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울산시는 비상대책 본부를 꾸리고 의심 환자 발생에 대비한 감시 체계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울산검역소도 매주 한 척 중동에서 들어오는 배에 대해 메르스 환자 확인을 강화하고
있으며 외국인이 많은 울산지역 대형 사업장은
아직 별다른 동향이 감지되지 않았습니다.
s\/u) 보건당국은 메르스와 관련된
확인되지 않은 글로 불필요한 불안을 가지기
보다는 감염 예방 수칙을 지킬 것을 당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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