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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달로 10년 임대 기간이 끝나는
현대미포조선 장생포 공장부지에 대한
사용 기간이 2년 더 연장됐습니다.
그동안 공장 이전을 놓고
남구청과 주민, 회사간의 극심한 갈등이
해소될 지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유영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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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포조선이 선박블록 공장으로
사용하고 있는 장생포 해양공원 부지.
이 곳은 1997년 준설토 투기장으로 조성됐다가
2005년 7월부터 2015년 6월까지
미포조선이 임대했습니다.
즉, 이번 달로 10년 임대 기간이 끝나는 건데,
남구청과 주민들은 사용 기간 연장을 반대하며
그동안 극심한 갈등을 겪었습니다.
◀S\/U▶ 결국 사용 기간이
한 달도 남지 않은 시점에서 울산항만공사 등 관계 기관들이 최종 논의를 거친 결과
임대 기간을 2년 연장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아직 마땅한 부지 활용 방안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INT▶ 이형락 팀장 \/ 울산항만공사
\"명확한 부지 활용 대안이 없는 상황에서
부지를 비울 경우 국유재산 관리 차원에서
많은 문제점이 예상돼서\"
이번 결정으로
문제가 일단락될지는 미지수입니다.
2년 뒤를 대비해 서동욱 남구청장이
공약으로 내세운 고래 등대 건립 등
구체적인 장생포 해양 부지 활용 방안을,
미포조선이 구체적인 이전 계획을
내놓아야하기 때문입니다.
◀INT▶ 이강호 차장 \/ 현대미포조선
\"5년 연장을 희망하였으나 2년으로 결정이나
아쉽게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번 결정에
이르기까지 협조해주신 주민과 관계기관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장생포 해양공원부지 활용방안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지 못하거나 미포조선이
이번처럼 이전할 대체 부지를 구하지 못할 경우
이번 결정은 미봉책에 볼과할 것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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