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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적으로 메르스가 확산되면서
울산시도 환자가 발생할까봐 촉각을
곤두 세우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곳은 피하고 보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지역 경제 위축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첫 소식 서하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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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스 대응체계를 주의에서 <경계>로
자체 격상한 울산시.
울산대병원 외에 지역거점병원 2곳을
확보했지만 최대한 다른 지역의 환자는
받지 않을 방침입니다.
울산시는 현충일 등 행사 취소는
아직 고려하지 않고 있습니다.
현재 울산에는 메르스 의심 환자가 없지만
울산보건환경연구원은 메르스 검진 의뢰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INT▶함유식 보건환경연구원장
\"과거의 신종플루처럼 공기 감염을 통해 전 지역 사회로 확산돼 나가는 그런 양상이 아니기 때문에 너무 두려워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사람이 많은 곳은 피하고 보자는
인식이 퍼지면서 유통 서비스업으로
여파가 미치고 있습니다.
대형마트에는 고객이 눈에 띄게 줄었고,
백화점 문화센터는 휴강에 들어갔습니다.
◀INT▶오미경
\"사람 많은 데는 사실 좀 꺼리고, 학교에서 어디 간다는 것도 사실 거의 취소하는 입장이고 하니까 사람 낳은 곳은 안 가게 되는 것 같아요. 주말에도 집에만 있을 것 같아요.\"
이번 주 17개 학교가 수학여행을 취소한 데
이어 다음 주 13개 학교도 수학여행을
취소할 것으로 보입니다.
여름철 성수기를 기대했던 숙박업과
여행업계는 지난해 세월호 악몽이 되살아나는 것은 아닌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s\/u)메르스가 위축된 지역경제에
또 한번 찬물을 끼얹지 않을까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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