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 울산! 외치더니..외지로

조창래 기자 입력 2015-06-08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시가 신규공무원 연수 장소를 울산이 아닌 인근 경주로 택했습니다.

앞서 울산발전연구원도 전국 총회를
경주에서 개최했는데,
체류형 관광 도시를 만들자던
행정기관이 스스로 지역을 외면하고 있다는
지적입니다.

조창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END▶
◀VCR▶

올해 울산시 신규 공무원으로 선발된 60명은
앞으로 3주간 울산대학교 등지에서
신규 공무원으로서의 소양교육과 직무교육 등을 받고 울산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가 됩니다.

그러나 일정중 이들이 2박3일간 신규 임용을 기념해 연수를 받는 곳은 울산이 아닌 경주.

보문단지 내에 있는 대형 리조트에서 숙식을
하며 신규임용교육을 받습니다.

울산에도 울주군 진하와 상북 등억에 민간이
운영하는 리조트가 있고, 교육청이 운영하는
교육연수원도 있지만 울산시는 시설이 좋다는
이유로 굳이 경주를 택했습니다.

◀INT▶울산시 관계자
\"신규공무원들 첫 교육이고, 시설이 비교적 양호한데를 찾다보니 (경주로) 가게 됐습니다.\"

울산발전연구원도 지역을 외면하기는
마찬가지.

울산발전연구원은 지난 3월 회장 도시
자격으로 지역발전연구원 총회를
경주에서 개최했습니다.

17개 지역발전연구원장 등이 참석하는
큰 행사였지만, 울산에 마땅한 호텔이
없었다는 게 경주 개최 이유였습니다.

울산시와 울산발전연구원이 연수와 총회에
쓴 돈은 시민 세금.

관광산업이 울산의 새로운 먹거리라며
체류형 관광산업을 육성해야 한다던 울산시가
오히려 지역을 홀대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조창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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