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심 신고 잇따라 ..차단 총력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6-08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에서도 메르스 의심 신고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부산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KTX를 타고 울산을 거쳐간 것으로 나타나
울산 보건 당국이 비상입니다.

울산시가 메르스 유입 차단을 위해 방역강화에
나섰고, 기업체들도 메르스 비상체제에
들어갔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60대 여성은 지난달 27일 경기도
동탄 성심병원에 병문안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을 보이자 지난 1일 울산의 한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이후 동탄 성심병원이
메르스 확진 환자가 경유한 병원에 포함되자
울산대병원 음압격리병실로 옮겨졌고,
1차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INT▶정융기 울산대병원 진료부원장
\"그 환자도 저희가 파악한 바로는 동탄 성심병원에서 주로 병문안을 갔었기 때문에 응급실이나 중환자실과는 동선이 겹치지 않기 때문에 역학적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고 생각됩니다. \"

울산에서는 지난 주말과 휴일 모두 3명이
서울삼성병원 등 메르스 관련 병원을 다녀온 뒤 발열 증상을 보였지만 다행히 음성 반응을
보였습니다.

의심 신고도 줄줄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s\/u)부산의 메르스 환자가 KTX를 탄 것으로
알려지면서 울산시는 역 주변을 중심으로
방역을 강화하고 있습니다.

공항과 KTX에 발열감지기가 설치돼
37도가 넘는 환자는 모니터링과 역학조사가
실시됩니다.

◀SYN▶조영제 울산시 감염병관리담당
지금 38.5도 입니다. 가까운 보건소 가세요.

울산시는 특히 부산의 메르스 확진환자가
KTX를 이용한 지난 2일 오전 9시 46분
12호실에 탑승해 11시 54분 울산역에서 내린
승객에 대해 신고 접수를 받고 있습니다.

메르스 우려에
남구와 북구는 제주도와 서울로 예정됐던
공무원 연수를 취소했고,
지난주 17곳의 학교에 이어 이번 주 9곳의
학교가 수학여행을 취소했습니다.

현대자동차도 공장 방역과
열화상 카메라 33대를 설치했고,
현대중공업은 중동에서 복귀하는 임직원에
대해 2주 동안 재택근무를 하며
비상대응체계를 가동했습니다.

기업체 단체 산업관광도 취소되고 있습니다.

턱밑까지 접근한 메르스를 막기 위한
울산 사수전이 전방위적으로 펼쳐지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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