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R)메르스 여파 중국인 관광객 유치에 직격탄

입력 2015-06-10 07:20:00 조회수 0

◀ANC▶
메르스에 대한 공포는 특히 사스를 경험했던
중국인들에게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부산에 오려던 중국인 관광객들이
발길을 돌리고 있는데, 사태가 빨리 마무리
되지 않으면 관광업계에 큰 타격이 예상됩니다.

윤파란 기자

◀VCR▶
평소 중국인으로 붐비던
광복로 거리가 한산합니다.

중국인 관광객들은 대부분
마스크로 얼굴을 감쌌습니다.

사스를 겪었던 중화권 지역의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생각보다 큽니다.

◀INT▶
\"병원 근처엔 안 가고 교외로 갈 계획\"

오는 10일 1박 2일 일정으로 부산에
머물 예정이던 중국인 크루즈 관광객
6천명은 아예 항구에 배를 대지 않기로
했습니다.

대신 공해상에 머물다 당일 떠납니다.

외국인 전문 국내 여행사에는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SYN▶
\"현지 언론에서 대대적으로 보도해..\"

부산시는 진화에 나섰습니다.

중국총영사관에 직접 방문해
메르스 발병 현황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불안감 확산을 막는다는 계획입니다.

(S\/U)이번 메르스 사태가 길어질 경우
국내 유통업계는 물론이고 여름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여행객을 상대로한 관광업계의
타격도 불가피해 보입니다.
MBC 뉴스 윤파란입니다.)◀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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