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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현 울산시장이 고리 1호기 수명
재연장에 대한 반대입장을 공식적으로
밝혔습니다.
울산 교육연수원과 공무원연수원을 함께
짓자는 제안에 대해서는 원론적인 답변만
나와 성사 가능성이 낮다는 관측입니다.
이상욱 기자.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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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YN▶왜 못들어갑니까?
제 170회 임시회가 열린 울산시의회
본회의장 앞에서 고성이 오갑니다.
고리 1호기 수명재연장에 반대하는 반핵단체
회원들이 피켓을 들고 본회의장에 들어가려다
공무원들에게 제지를 당하면서 생긴 일입니다.
본회의장 안에서는 고리 1호기 폐로를
촉구하는 시의원들의 시정질의가
이어졌습니다.
김기현 울산시장은 고리 1호기의 경우 이미
설계수명 30년을 넘겨 10년간 1차 연장을 한
만큼 주민들의 동의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2차 연장을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SYN▶김기현 울산시장
\"현 시점에서 2차 연장을 하고자 시도하는 건
잘못된 조치로,이에 반대한다는 의견을 관계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에 전달한 바 있습니다.\"
또다른 쟁점 가운데 하나인 교육연수원
이전문제에 대해서는 새로운 제안이 나왔지만 별다른 해법은 찾지 못했습니다.
교육연수원과 공무원연수원을 공동 건립하자는
강대길 교육위원장의 제안에 대해, 김복만
교육감은 추후 검토하겠다는 원론적인
답변을 해 추진의지가 없다는 질타를
받았습니다.
◀SYN▶강대길 울산시의회 교육위원장
(시 교육청이) 행정적 시간적 낭비를 해왔기
때문에 이제까지 5년이라는 긴 시간이 흘렀지
않나 생각합니다.
◀SYN▶김복만 울산시교육감
울산시에서 자체 공무원 연수원이 필요한 지에 대한 검토가 선행돼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공무원연수원과 교육연수원 공동 건립 문제는
박맹우 전 시장 재임 기간에도 여러번 언급
됐지만 예산문제로 진척되지 못했습니다.
울산시의회는 이번 임시회 기간동안 시 교육청이 2년전 동구청으로부터 받은 113억 원의
연수원이전 보상비 집행 내역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예고해 또한번 마찰이 예상됩니다.
MBC뉴스 이상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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