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리 1호기 폐로권고 '환영\"

이상욱 기자 입력 2015-06-12 20:20:00 조회수 0

◀ANC▶
울산지역 여야 정치권이 정부의 고리 1호기
폐로 권고 결정에 대해 일제히 '환영'한다는
입장을 발표했습니다.

시민단체들도 폐로 권고 결정이 당연한
결과라며, 한수원도 즉각 이를 수용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이상욱 기자.
◀END▶
◀VCR▶
국내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원전 1호기가 폐로 절차를 밟게 됐습니다.

원전 가동을 영구 중단하는 것은 국내 37년
원전 역사상 처음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위원회는
제 12차 회의를 열어 부산기 기장군 고리 원전 1호기의 영구정지를 권고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에따라 한수원은 오는 18일까지 이사회를
열어 고리 1호기의 수명 재연장 여부를
최종 결정해야 하며, 이르면 오는 16일
이사회를 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고리 1호기 폐로를 두고 미묘한 갈등을 빚어온
지역 여야 정치권은 고리 1호기 영구 폐로
권고 결정이 내려지자 일제히 '환영' 입장을
밝혔습니다.

시의회 원전특위도 고리 1호기 폐로권고를
원전해체센터 유치운동과 연계한다는
구상입니다.

◀INT▶정치락 울산시의회 원전특위위원장
\"고리 1호기 폐로가 원전해체센터 등 원전산업 육성의 단초가 되고 그 중심에 울산시가 반드시 포함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런 가운데 새정치연합과 정의당 등 지역
야권은 지금까지 정부눈치만 보던 새누리당이 권고 결정이 내려진 시점에 물타기를 한다며, 곱지 않은 시선도 보내고 있습니다.

S\/U)울산지역 시민단체들은 고리 1호기 폐로가
최종 결정될 때까지 릴레이 기자회견과
피켓시위를 계속할 예정입니다.
MBC뉴스 이상욱\/\/

Copyright © Ulsan Munhwa Broadcasting Corporation. All rights reserved.

이상욱
이상욱 sulee@usmbc.co.kr

취재기자
sulee@usmbc.co.kr

여러분의 의견을 남겨주세요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해 주세요.

0/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