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고리1호기 가동에서 폐로까지..향후 과제는

입력 2015-06-15 07:20:00 조회수 0

◀ANC▶
정부의 폐로 결정으로 국내 최고원전인
고리 1호기는 2년 뒤면 가동을 멈추게 됩니다

이와함께 폐로기술 산업화와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라는
과제를 남기게 됐습니다

부산 박준오 기자의 보도입니다.

◀VCR▶

고리 1호기는 지난 1978년에 가동을 시작한
한국 최초의 원전입니다.

지난 2007년에 폐로될 예정이었지만
정부는 10년 추가 사용을 결정했습니다.

하지만 130여 건의 고장을 일으켰고
특히 후쿠시마 사고 이후 안전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컸습니다.

결국 정부가 사실상 폐쇄 결정을 내리면서
오는 2017년 가동을 멈추게 됐습니다

(S\/U)고리 1호기가 2년 뒤 가동을 멈추게 되면
우선 뜨거운 원자로를 식히게 됩니다.
온도를 낮추는 데만 최소 2,3년이 걸립니다.

사용후 핵연료를 꺼낸 뒤
방사능 수치를 낮추는 제염 처리에 들어갑니다.

각종 시설을 해체하기까지 15년 이상 걸리고
비용도 1조원 넘게 들어갑니다.

폐로 핵심기술은 38개 중 21개가 확보됐고
17개는 연구중인데
오는 2021년쯤이면 완료돼 실용화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해체과정에서 나올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문제는 해결이 쉽지 않아 보입니다

◀INT▶
\"폐기물 처리장을 어떻게 만들지..큰 문제\"

고리원전 1호기 폐로는 연관산업 육성이라는
장미빛 전망과 함께 방사성 폐기물 처리라는
또다른 과제를 남기게 됐습니다
MBC뉴스 박준오입니다.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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