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슈추적\/[원전해체센터] 울산*부산 공동유치전

유영재 기자 입력 2015-06-15 20:20:00 조회수 0

◀ANC▶
고리 1호기가 사실상 폐쇄됨에 따라
원전 해체 산업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고리 1호기를 시작으로
국내 노후 원전 해체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돼
국책 사업으로 추진되는
원전해체센터 유치전이 더욱 가열될 것으로
보입니다.

유영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END▶
◀VCR▶
우리나라 첫 원자력발전소인 고리 1호기.

국내 37년 원전 역사상 처음으로
사실상 '영구 정지'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이번주중 한국수력원자력의
'재연장 신청 포기'라는
최종 결정만 남겨두고 있습니다.

CG) 2017년 고리 원전 1호기가 영구 정지되면
5년의 냉각 기간을 거쳐 이르면 2022년부터
실제 해체 작업에 들어갑니다.

고리 1호기처럼
2020년대 설계 수명이 만료되는 원전은
11곳에 달합니다.

◀S\/U▶ 이 때문에
울산을 비롯해 부산, 경북, 전남 등
8개 자치단체가 국책 사업인 원전 해체 센터를 유치하기 위해
벌써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습니다.

공동 유치에 나선 울산과 부산은
조만간 실무협의 테스크포스팀을 만들어
유치전에 속도를 낸다는 전략입니다.

◀INT▶ 김기현 울산시장 \/
원천해체기술 연구산업의 본격적 추진 기반이 마련된 만큼 부산시와 공동 협력을 강화하고
체계적으로 잘 대응해서

경상북도는 원전에다 방폐장까지 갖추고
총력전에 나서고 있고 전남 등도 유치전에
가세했습니다.

◀INT▶ 서병수 부산시장 \/
국내 첫 영구 정지 원전을 가진 도시에서
해체 기술 산업을 키우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정부는 2019년까지 1천4백억원을 들여
시설을 구축할 예정이며,
2028년까지 투입되는 국비는
13조원이 넘습니다.

지금부터 본격적으로 전개될
불꽃 튀는 유치 경쟁의 결과에 따라
동남권 산업지도가 새롭게
그려질 전망입니다. MBC뉴스 유영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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