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노사 메르스 긴급협상

이용주 기자 입력 2015-06-15 20:20:00 조회수 0

◀ANC▶
이달 초 임단협 교섭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노사가 메르스 사태로 인해
긴급협상을 벌였습니다.

현대중공업의 임금협상 돌입 여부는
이번 주 판가름날 전망입니다.

울산지역 주요 사업장의
임단협 진행상황 소식, 이용주 기자 보도.
◀END▶
◀VCR▶

지난 2일 올해 임단협 상견례를 열고
교섭을 시작한 현대자동차 노사.

사측의 경영설명회가 3차례 진행된 가운데
메르스 사태를 맞은 노사가
대비책 마련을 위한 긴급협상을 벌였습니다.

(S\/U) 노사가 임단협 교섭 중에
사업장의 보건안전을 위한 협상을
따로 연 것은 이례적이라는 평가입니다.

노사는 중동지역 출장자 자체 격리,
백신 개발 시 예방접종 실시,
열화상 카메라 33대, 종합상황실 설치 운영 등
모두 14가지 대책을 협의했습니다.

◀INT▶ 백승권 \/ 현대자동차 홍보팀 이사
메르스 예방을 위해서 그룹차원의 전사적인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해 나가고 있습니다. 아울러 지역사회도 극복할 수 있도록 방역활동을 지원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아직 상견례를 못한 현대중공업의 임금협상은
이번 주 돌입 여부가 결정될 전망입니다.

지난 달 현대중공업이 부산지방노동위원회에
노조와 사무직 노조의 교섭 분리를 신청했는데
그 결과가 이번주에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노사 중 어느 한쪽이 불복해
중앙노동위원회에 재신청을 하게 될 경우
협상 시작 시점은 불투명합니다.

◀SYN▶ 김형균 \/ 현대중공업 노조 정책실장
한 사업장의 두개 노조가 서로 싸우지 않고 잘 의견을 조율해서 교섭창구를 단일화하는 건 당연한 것이죠.

한편 미포조선노조는 임금 12만6천원 인상과
성과연봉제 폐지 등을 포함한
올해 임단협 요구안을 잠정 마련하고
이달 중 상견례를 열 전망입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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