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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지원 상품인 햇살론을
대출받을 수 있게 해 주겠다고 속인
대출 사기단이 적발됐습니다.
생활고에 못 이겨 정보지에 중고품 판매
광고를 낸 서민들이 표적이 됐습니다.
이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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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단속화면) 부산 해운대구의 한 사무실.
40살 이 모씨 등 17명은 이 곳에 콜센터를
차려놓고 급전이 필요한 서민을 대상으로
대출상담을 받았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알 만한 은행을 사칭한 이들은
신용등급을 올려 햇살론을 받게 해주겠다고
유인해 수수료를 챙겼습니다.
◀INT▶송상근\/울산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장
다른 사람이 광고를 낸 전화번호를 가지고 1차
대출직원들이 전화를 걸어 돈이 필요하다는 사
람들 명단을 발췌해서
S\/U) 이들은 휴대용 인터넷장비와
대포폰을 이용해 경찰의 추적을 따돌렸습니다.
콜센터 사무실 주소지도
한달에 1번씩 13차례나 바꿨습니다.
피해자만 1백여 명, 금액은 4억 8천만 원에
달합니다.
◀SYN▶ 김모씨 \/ 피해자 (전화변조)
\"따져볼 시간적인 여유도 없었고 돈은 당장 급하고, 그래서 일단 입금을 먼저 해줬죠\"
경찰은 이 씨 등 3명을 사기죄로 구속하고
상담원 등 14명을 입건했습니다.
MBC 이용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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