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준 혼란..하루아침에 자가격리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6-16 20:20:00 조회수 0

◀ANC▶
확진자는 없지만 울산에도 오늘(6\/16)부터
정부의 공식 자가격리 대상자가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기준 혼선으로
능동감시자에서 하루아침에 자가격리로 바뀐
경우가 많아, 메르스 감염 우려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첫소식,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CG)울산의 메르스 관련 모니터링 대상자
현황입니다.울산에서도 처음으로 보건복지부의 자가격리 대상자가 9명 발생했습니다.

그런데 이들 가운데 7명은 상태는 그대로인데하루 아침에 능동감시 대상자에서
자가격리 대상자가 됐습니다.

CG) 자가격리 대상자는
외출시 경고에 이어 벌금부과는 물론
경찰까지 동원되는데, 그동안은
능동감시 대상이어서 외출은 물론 직장근무까지
가능했습니다.

부산의 경우 격리 대상에서 제외됐던
143번 환자가 슈퍼전파자 가능성이 커지자
경찰청 과학수사대가 나서 이동 경로를
알아내고 있습니다.

이로인해 잇따른 방역 실패로
정부가 잠재적 슈퍼전파자를 막기 위해
자가격리와 능동감시 대상자를 구분해
울산시에 통보했기 때문입니다.

◀INT▶권덕철\/보건복지부 메르스관리대책본부 총괄반장
\"실질적으로 노출되지 않았다고 생각했는데 노출돼 지금 부산 지역에 우려가 되고 있습니다.\"



이러첨 자가격리 대상인 밀접접촉자에 대한
기준을 느슨하게 적용하는 등
허술한 메르스 대응은 여전히 논란입니다.

◀INT▶조은진 건강정책과
\"질병관리본부에서도 혼선이 있었고 저희 시 차원에서도 해석의 차이가 그동안 혼선이 있었습니다. 저희 입장에서도 어쨌든 선제적인 대응을 전방위적으로 대응한다는 차원에서(자가격리 수준으로 관리했습니다.)\"


운이 좋아 울산에는 메르스 환자가 없을 뿐
현재로서는 외부와 접촉이 없었다는 진술을
믿고, 이들의 메르스 잠복기가 끝날 때까지
기다릴 수밖에 없습니다.

s\/u)메르스 발생 한 달 여가 다 돼가지만
기준조차 명확하지 않아 현장은 혼란스럽고
시민들은 불안해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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