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속 위축..경제살리기 나서야

서하경 기자 입력 2015-06-17 20:20:00 조회수 0

◀ANC▶
메르스 확산으로 소비심리가 떨어지면서
가뜩이나 힘든 지역경제가 급속히
위축되고 있습니다.

울산경제 살리기를 위한 특단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서하경 기자입니다.
◀END▶
◀VCR▶

점심시간을 앞둔 식당가는 한산합니다.

손님이 뚝 끊기면서, 평상시면 꽉 차던
좌석 곳곳이 비었습니다.

메르스 전파 우려에 모임과 행사가 취소되면서
저녁과 주말의 단체 손님 예약도 줄줄이
취소되고 있습니다.

◀SYN▶식당관계자
메르스 발생하고 난 뒤부터 손님이 확 줄더라고요. 사람들이 모이려고 잘 안 하는 것 같아요.


외식업계의 매출이 반 토막 나면서
재래시장은 연쇄적으로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점포마다 파리만 날리고 백화점과 마트도
직격탄을 맞았습니다.

◀SYN▶김화선\/시장상인
식당이 안되니까 우리도 역시 타격을 엄청나게 받아요. 메르스 때문에 사람이 도통 안 나와요.


메르스가 발병한 경기도에서는
추경예산을 조기 편성하고,
평택시는 지역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벌이는 등 지자체마다 앞다퉈 지역경제
살리기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울산시가 구내 식당 휴업일을
하루 늘린 것 말고는 울산에서는
지역 경제 살리기 운동이 잠잠합니다.

지난해 세월호 사건과 2009년 신종플루
발생 당시 지자체와 기업체가 일제히
구내식당 휴업일을 늘리고, 온누리 상품권을
샀던 울산시와 상공계--

s\/u)지난해 세월호 사건 때처럼
기업체가 전사적으로 나서 위축된
지역 경기를 살리는 운동이 그 어느 때보다
절실히 요구되고 있습니다.
mbc뉴스 서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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